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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8-08-23 09:07

안식년에 한주간

글쓴이 : 소진석선교사

저희 부부는,

남미 브라질에서 사역하던 소진석/강은미 선교사로 저희 가정엔 세 딸이 있습니다.
선교지에서의 특수한 상황들로 인해 저희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생활하다가
8년 간의 브라질에서의 사역을 마치고, 안식년으로 한국에 보내는 동안,
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다함께 한국에서 모일 수 있었습니다.

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만들것인지 고민 했고,
제주도에 에덴 선교관이 있음을 알게 되어 추억 만들기로
큰 딸의 휴가에 맞추어 제주도 가족 여행을 계획했습니다.
저가항공 스케줄에 맞추어 7월 23일(일) 오후 출발하여 27일(목) 아침에 올라오는
4박 5일 일정이었습니다.

여행 계획은 딸 들이 잡았습니다.
맛집도 찾아 다니고,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
행복한 추억 만들기 가족 여행 이었습니다.
온 가족 모두에게 참 행복한 시간이었지요.
제주 여행을 마친 후 사진을 스크랩하여 이쁜 책자로 앨범도 만들었습니다.

다음은 우리 가족들이 가족 카톡 방에 올린 에덴 선교관에 대한 감사의 글을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.

"에덴 하우스는 몸도 마음도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 같은 곳 이였다^^
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에덴 하우스 감사합니다 ~♡" - 장녀: 소리나 -

"깔끔하고 편해서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어요~
여행 동안 좋은 보금 자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!" - 차녀: 소안나 -

"정말 내 집처럼 편하고 아늑해서 피곤한 몸이 매일 매일 잘 쉴 수 있었어용 ㅎㅎ
에덴 하우스 감사합니다!! 최고 예용 ~!" - 막내: 소금빛 -

"4년 만에 한국에서 가족이 만나고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가게 될 수 있었음이
에덴 선교관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. 주님의 집에서 ...
깔끔하고 아담한 모든 필요가 제공 된 축복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.
기회되면 또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. 감사합니다!" - 아내: 강은미 -

저 역시 에덴 선교관 덕분에 하나님 앞에서 치유와 회복을 통한 감사와 은헤의 시간을
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한 풍성한 사랑과 행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제주에 있는 에덴 선교관을 여러분 모두에게 강추 합니다.
다시 한 번 저희 가정에게 아름다운 쉼터와 안식의 공간을 제공해 주신 김승환 목사님과 에덴 선교관에
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

소진석/강은미(리나, 안나, 금빛) 선교사 올림.